윤 후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시대에 뒤떨어지고 한 물 간 40~50년 전 좌파 사회혁명 이념에 사로잡혀 있고, 거기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저와 국민의힘이 다음 정부를 맡게 된다면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어낸 저 주역들을 한국 정치에서 퇴출시키고, 민주당에 양식 있는 정치인들과 합리적인 협치를 펴가면서 통합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서산·태안의 지역 공약은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서산공항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조속히 완공해 이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부여·청양),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아산갑),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등이 참여했다. 이완섭 전 서산시장 등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대거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