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원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김태오 충남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문화재단에 전달하고, 지역 문화예술 후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길주 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충남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고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 후원 행사는 지난 2020년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을 기반으로 후원 인식 개선, 민간 기부 확산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