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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대전교도소 이전 MOU 환영

대통령 공약 반영, 이전지 결정, 사업방식 결정 이어 MOU 체결로 장애물 넘어
조 의원, 대통령 공약 반영부터 법무부, 기재부 설득까지 혼신의 노력 알려져
“기재부 협의 등 후속 절차 신속 진행 적극 지원, 명품 대전·유성 최선 다해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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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2.24 17:2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조승래 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현준 LH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은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교도소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사업시행 협약식에 참석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시행 MOU 체결을 환영한다”며 “기재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교도소 이전과 도안 3단계 개발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도소 이전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이후 이전 대상지 결정,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선정 등 절차를 밟아왔다. 사업 규모와 재원 문제로 일부 난항을 겪었지만, 이번 MOU 체결로 큰 장애물을 넘은 것으로 평가된다.

조승래 의원은 민주당 대선 공약 반영단계부터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힘을 보탰고, 이후 법무부 장관, 기재부 차관 등을 면담하며 교도소 이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득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래 의원은 “교도소 이전은 전국 곳곳에서 부딪히고 있는 어려운 현안이지만,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대전시·유성구 공직자들이 애를 많이 쓴 결과 대전이 가장 앞서 있다고 본다”며 “살기 좋은 명품 도시 대전, 유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두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장관, 김현준 LH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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