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 골퍼들의 숨겨진 스크린골프 실력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상금 4만 달러가 걸려있는 이번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으로 한국의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와 중국 골프존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도쿄 골프존 스튜디오 총 3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 대회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투어를 합산해 개인 통산 14승을 달성한 전 프로 골퍼 ‘김하늘(33)’, 국내 투어에서의 활약은 물론 방송가와 광고계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현주(27)’가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또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는 ‘수이샹(22)’, 지난해 CLPGA투어 상금왕을 수상한 실력파 골퍼 ‘리우원보(21)’가 중국을 대표해 경기에 참가한다. 일본의 대표 선수로는 차세대 스타 골퍼로 주목받고 있는 ‘유리 요시다(21)’, 외모만큼 실력도 뛰어난 ‘히카리 후지타(27)’가 대회 출전을 예고했다.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김하늘은 “한국과 일본에서 필드 경기에만 참여했었는데 골프존에서 주최하는 스크린골프 매치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대회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