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색채학회는 제18대 회장으로 유 교수를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신임 회장은 한국 색채학회 부회장 및 감사, 실내디자인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조달청, 충북 공공디자인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88년 창립한 한국 색채학회는 인문사회, 예술, 환경, 디자인, 심리, 색채기술과 물리, 화학, 뷰티산업 분야 색채 관련 다학제적 소통과 교류, 연구의 장으로 그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한국 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국 색채학회 논문집' 발간과 매년 건축, 예술, 영상, 광고, 디자인 분야 우수 작품을 발굴해 색채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12개국 이상 작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초대전과 학생작품전 개최와 AIC국제색채학회 한국 대표 학회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