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지난해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2.7% 증가한 총 2만1727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25호로 전월대비 12.2% 감소, 지방이 2만402호로 전월 대비 25.9%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39.7% 증가한 1424호, 85㎡ 이하가 21.6% 증가한 2만303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423·세종21·충남1383·충북292 등 총 2119호로 충남(36.7%)을 재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8.0%, 30.0%, 3.9% 각각 감소했다.
1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4만1709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209건, 지방이 2만5500건으로 전월 대비 24.9%, 20.8%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4465건, 아파트 외가 1만7244건으로 전월 대비 19.7%, 26.0%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1089·세종232·충남2602·충북1804 등 총 5727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26.6%, 44.9%, 26.0%, 19.5% 각각 감소했다.
확정일자(임대차신고 포함) 기준 1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20만 4497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만 2788건, 지방이 7만1709건으로 전월 대비 5.6%, 4.0% 각각 김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만 8742건, 아파트 외가 10만5755건으로 전월 대비 7.1%, 3.1%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6771·세종2461·충남6303·충북4275 등 총 1만9810건으로 충남(0.6%)을 재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5.4%, 0%, 10.1% 각각 감소했다.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