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천안지구는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2일 협의회 천안지구 상담분·복지분과는 천안제일고와 월봉고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홍보했다.
이 캠페인에는 천안지구 상담분과 송의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코로나 확산을 우려에 따라 비대면으로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송의영 위원장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처음으로 학교에 등교하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한마음으로 우애를 다져 밝은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간 발생되는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이 발생되지 않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천안아산위원협의회는 2022년에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지도, 원호 등 여러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