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2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33대 김윤식 중앙회장 취임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제 32대 신협중앙회장, 현 세계신협협의회 이사, 현 아시아신협연합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신협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 없이 단독후보로 추대, 연임됐으며 신임임기는 4년이다.
취임식에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각계 귀빈과 전국 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겨주신 전국 신협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신협이 지키려는 불멸의 가치는 경제적 이윤이 모든 가치를 줄 세우는 세상이 아닌 우리 사회의 가장 아프고 약하고 그늘진 곁을 변함없이 지키는 것이며, 깊은 탄식에 빠진 우리 사회에 한국신협이 기꺼이 한 줄기 빛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