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올해의 충남도내 에너지절약시책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관한 규정 이행여부에 대한 평가분석을 통해 선정된 결과다.
시는 각종 에너지절약 교육과 홍보실적, 청사 에너지 사용량, 에너지절약 유도시책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시는 △읍면동 에너지절약 추진사항 지도 감독 △적정냉난방 온도 준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설치 △엘리베이터의 합리적 운행 △승용차 요일제 시행 △유흥업소와 주유소 경관조명 사용금지 △에너지절약 교육 등 맞춤형 홍보시책을 발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왔다.
한편, 이번 충남도의 에너지절약 추진 평가항목은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 구성, 에너지절약 추진사항 지도감독, 신축건물의 에너지이용 효율화 추진실적, LED조명 교체 실적, 신 재생에너지설비 설치실적, 경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활성화실적, 에너지절약 교육 홍보 부문 등 9분야 26항목이다.
서산/이낭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