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신현각)는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지사는 소재지 반경 500m를 ‘클린존(CLEAN ZONE)’으로 설정하고, 지역거주 어르신 7명을 실버 근무자로 채용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주변 환경 조성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클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경마고객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실버인력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신현각 지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인근주민 친화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