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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임도시설에 155억 투입...산림자원 부가가치 '향상'

사전 타당성평가로 노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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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15 15:04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임도 신설 및 노후 임도 구조개량·보수사업에 총 155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청양군 대치면에 설치된 임도 모습.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임도 신설 및 노후 임도 구조개량·보수사업에 총 155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도'란 임산물의 운반 및 산림 경영관리상 필요해 설치한 도로를 의미한다.

도는 이번 임도 신설에 총 114억 원을 들여 간선임도, 작업임도 등 총 62㎞를 신설한다.

또 이미 개설된 임도 235㎞ 유지·관리 작업에 41억 원을 투입한다.

신설 대상지는 ▲조림·육성으로 경제림 육성이 필요한 임지 ▲산림보호 및 휴양자원 이용 지역 ▲산간 오지 마을진입로 연결 등이다.

신설 예정 노선은 환경단체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전 타당성평가를 거쳐 결정한다.

이번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불진화 및 산림보호활동 기반 마련 ▲노동력 기계화 작업전환 ▲부가가치 향상 등이 기대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위해 임도 신설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임도개설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가 크게 향상되는 만큼 산주들도 토지사용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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