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홍보와 함께 화물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산업도로 청소 등도 진행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다.
이 기간 동안 ▲석탄화력 가동 상한제 ▲대기오염물질 배출 대형사업장 자율감축 관리 ▲노후차량 운행 제한 등을 추진한다.
이날 화물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당진항과 제철단지, 현대글로비스 당진영업소 이용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로청소는 살수차량을 동원해, 당진 북부산업로 10.2㎞ 구간을 청소했다.
도는 이와 별도로 오는 25일까지 대기배출업소 합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15~16일에는 당진항과 고대, 부곡산업단지 대규모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드론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