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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경제 활성화 ‘맞손’

분산형 수소발전·스마트팜 등 수소 융복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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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16 17:3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16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과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 잡았다.

16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철도 유휴부지 수소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수소 융복합사업 모델개발과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협력한다.

또한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국가철도공단은 폐역과 폐선로, 유휴지 등 철도 관련 국유재산을 제공하며 한국수력원자력은 분산형 수소 연료전지 발전,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등 수소를 활용한 융복합사업을 추진한다.

김한영 이사장은 “수소경제 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철도 유휴부지를 다각도로 활용해 정부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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