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지정근 부위원장이 21일 울진‧삼척 산불 진화를 지원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지 부위원장은 천안서북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품으로 충남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지 부위원장은 “항상 최 일선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특히 강원도와 경북 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쓴 우리 소방대원들을 투지에 감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성거산, 봉서산 등 관내 7개 지역 산림지역과 등산로 순찰을 통해 산불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남소방본부에서는 지난 4일 발생한 울진‧삼척 지역에 소방공무원 226명과 소방차량 93대를 파견해 울진 원전, 불영사 및 산림지역 주택과 축사 등의 화재진압과 경계방어에 큰 활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