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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문화도시 관련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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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22 14:5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사진=유원희 예비후보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유원희(58)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진정한 문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은 비약적인 발전은 하였으나, 문화 불모지, 문화 빈곤지역이라는 한계는 벗어나지 못했다며”, 문화예술전문가답게 다양한 문화 및 천안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삼거리공원내 궁궐복원, 버드나무 거리조성, 천안시화 변경, 천안 12경의 조정등을 통한 천안 명소 육성을 약속했으며 부족한 문화시설 보완을 위해 “천안 명동거리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천안미술관건립, 구 도심 중 행복극장을 설립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공연물들을 공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과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천호지 뚝방길에 문하의거리를 조성하고 ‘천안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천안시립청소년국악단’, ‘천안시립청소년무용단’을 창단해 문화도시 천안의 토대를 만들겠다.

이어 천안이 낳은 전설적인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기예능보유자이며, 제40호 학춤기예능보유자인 한영숙의 맥을 잇고 무용의 도시 천안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신의 유적지를 복원과 연계한 ‘충효의 둘레길’ ‘천안 삼거리 흥타령’ ‘천안 거북놀이’의 무형문화제로 지정, 흑성산성, 관광지로 개발 등을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주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관련 공약을 발표하였으며 매주 분야별 공약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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