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기범 농협충남세종지역노조위원장과 김선호 농협보령시지부장, 김중희 대천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3300㎡의 무화과 재배 하우스에 밑거름을 뿌리고 잔가지 정리를 마쳤다.
충남세종농협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30만명, 대학교 연계 일손돕기 5천명, 농작업지원단 2만명, 충남세종지역 자원봉사자 15천명, 임직원 1만명 등 35만명의 인력을 동원해 전사적 농촌인력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시군지부 농정지원단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인력공급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이밖에 농기계센터를 중심으로 수리봉사활동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