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철도건설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 및 품질 확보, 친환경, 예산 절감 사례 등을 기록한 사례집을 출간했다.
사례집은 지난해 시행한 127건의 건설 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 점검을 통해 발굴한 57건의 개선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공단은 사례집을 철도건설 현장에 배부해 시공성 향상과 품질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강화 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계승 안전본부장은 “사례집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예산절감은 물론 시공 품질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