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제공은 물론 대전지역 비만·허약 청년의 신체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대전 내 만19~34세 거주자 중 체질량지수(BMI) 20% 이상 또는 신장별 표준체중 대비 20% 미달 청년을 대상으로 내달 4월 모집 기간을 거쳐 5월부터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대전대 산학협력단 외에도 SM퍼스널트레이닝체형교정센터, 모어필라테스앤더조아짐, 한국스포츠지도사연구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 안성범 교수는 "지역 청년들의 신체건강 고민 해결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 기관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