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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해야"

한은 대전충남본부, '지역경제포럼' 개최... 연구개발투자 증대 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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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01 15:44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달 3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제1차 ‘대전·세종·충남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친환경차산업을 지역의 신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투자 증대와 전문인력 양성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지난 31일 2022년 제1차 ‘대전·세종·충남 지역경제포럼’을 열고,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 육성-친환경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실시됐다.

포럼은 김형준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송두석 본부장의 인사말과 장병훈 한국은행 과장, 이항구 호서대 교수의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장 과장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동향 및 특징을 주제로, 이 교수는 대전충남지역 친환경자동차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및 새로운 밸류체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친환경차 관련 전문인력의 타지역 유출, 정책 컨트롤타워의 부재, 기초통계 부족 등을 함께 우려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친환경차산업을 우리 지역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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