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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검사국, 농·축협 디지털감사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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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03 10:0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세종농협 전경.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농협충남검사국은 지난 1일부터 서세종농협과 만인산농협을 시작으로 ‘2022년 디지털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검사국은 디지털감사시스템(NH-DNA)을 활용하여 166개 감사대상 사무소 중 22%인 37개 사무소의 감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수감사무소의 사업규모를 고려하여 본점과 지점을 연계한 감사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디지털감사는 수감사무소의 재무제표, 경영지표, 감사항목 위험분석을 통한 사업이해 및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비대면 예비감사와 빅데이터를 통한 사전 자료 검토 후 쌍방향 공유시스템을 활용한 본감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조합감사위원회 최운재 사무처처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디지털감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충분히 수렴하여 디지털 감사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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