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이태영 국민의힘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후 보은읍 중앙네거리 미래약국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날 개소식는 국민의힘 조직총괄본부 공정희망연대 장주식, 홍은표, 방성식, 김정재,위원장을 비롯해 오재세 전국회의원 심의보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윤건영 교육감 예비후보 부인 지역주민등 200여이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태영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 이태영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활기찬 보은, 잘사는, 보은, 행복한 보은을 만들어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준비된 역량과 쏟아 보은발전을 이루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자는“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재임시 국회에 가서 건강보험 국고지원 예산 5,000억을 확보했던 경험과 지역에서 통 큰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 냈던 과감한 추진력과 뚝심을 이제는 보은발전과 군민에게 다 바칠 각오”라며“많은 군민들로부터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말씀을 경청하며, 보은 미래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다듬었다”고 밝혔다.

한편“32년째 왕성한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사정을 속속히 잘 알고 있고 특히 공공기관 조직에 재임하여 지역내 이권이나 의혹에 전혀 개입되지 않아 깨끗한 군정을 이끌 이 시대가 부르는 역량을 갖추었다”며 “중앙의 힘 있는, 보은에 힘이 되는 이태영 보은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해서 보은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출마회견에 밝혔던 행복복지, 문화관광 활력화를 통해 보은군 명품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5대 전략목표를 보강해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의료중심 AI기반 농촌형 유·무상 임대주택 1000호 공급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 △보은군 공공병원 유치 △충북대학교병원 분원(응급지원센터) 유치 △반다비체육재활센터 건립 △중증 장애인 콜택시 도입 및 저상 시내버스 도입 △사회복지종사자에게 복지수당을 신설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지원센터를 같은 부지내에 병행 건립등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