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봉 예비후보는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주민이용 활성화 및 민관 협력 운영 시스템 구축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추가 소각장 건설 중단 등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생명농업관은 현재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며 “민관 협력 운영 시스템을 통해 상시 개방 및 주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오창의 미래 발전을 염두해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오창은 충북에서 최초로 ‘대읍’으로 승격한 곳”이라며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겠다”고 말했다.
후기리 소각장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건립을 막겠다는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송 후보는 추가 소각장 건립을 중단해 주민들이 건강한 ‘맑은 고을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