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4년은 취임 첫날부터 태풍으로 취임식 대신 대책회의와 현장방문을 시작하여 매년 군민과 지역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를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및 각종 생활편의 공간과 도시 기반시설을 확대와 해묵은 지역 숙원사업을 풀어온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군수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GRDP 및 청년고용률 등 경제지표의 도내 수위 달성하고 4년간 120여건의 외부수상 결과와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성과, 각종 공모사업과 외부재원 확보는 행정역량 수준이 향상되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900여 공직자와 10만 군민들의 성원을 통한 값진 노력의 결실”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용산산업단지 및 상우산업단지, 대소 삼정지구 등 수년 동안 난제로 있던 사업을 차근차근 해결하고, 국립소방병원 유치를 통해 정주여건 조성과 5대 신성장산업을 발굴․육성 통해 50년 뒤 음성군의 미래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길고도 짧았던 지난 4년은 눈부신 성장의 시작을 알렸지만, ‘새로운 음성, 성장하는 음성, 군민과 함께 행복한 음성’을 완성하기에는 빠듯한 기간이었고,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았다”라고 하였다.
조군수는 특히,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정상화 등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를 극복하고 완전한 성장궤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군정의 연속성과 일관성이 필요”하며, “중단 없는 음성 발전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중부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음성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재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과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민선 8기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과 뚝심, 혁신적이며 청렴하게 군정을 이끈 경험을 토대로 중단없는 성장을 이끌어갈 검증된 리더이며, 행정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피력했다.
조군수는 끝으로 “지난 4년간 실적과 성과로 검증된 사람, 투명하고 공정하며 일 잘하고 든든한 군수 조병옥이 10만 군민과 함께‘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