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올해 임용된 신규 영양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급식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학교급식 운영 및 위생관리 ▲소통·화합·갈등관리 ▲학교급식 식단관리 ▲영양·식생활 교육의 실제 ▲질의응답과 소통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안전하게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급식지원 ▲방역관리 ▲안전한 식재료 관리 ▲급식실 위생관리 등의 주제를 중점에 두어 연수를 실시하며,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제 직면하게 될 다양한 문제점들을 대처하기 위하여 선배교사들과의 소통자리를 운영한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3식을 제공하는 신규 영양교사들을 위해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인력운용, 식단관리 등 선배 교사들의 경험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운영과 더불어 급식실 방역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학생, 학부모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지자체 학교급식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우수 지역산 농산물 활용 ▲연 2회 학교급식 정기점검 및 특별 점검 ▲연 2회 급식관계자 식품위생 역량 강화 연수 ▲HACCP 기준에 맞는 급식기구·시설 확충 ▲월 1회 이상 저탄소 초록급식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