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오재권)가 1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충남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 마을주민 35명을 초청해 견학행사를 실시했다.(사진)
두루미쌀, 콩, 오이, 서양란 등을 특산물로 하고 약 133가구 325명이 생활하는 마을로 당본부와 지난 2005년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오전에 당본부에서 한국은행이 하는 일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오후에는 대전아쿠아월드를 견학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 돕기’, ‘마을 농산물(된장, 쌀, 콩, 밤 등) 구입’, ‘주민 초청행사’ 등을 통해 마을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