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17개 시·도지사 간 간담회에서 청남대와 청와대를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 육성 등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당선이후 당선인과 17개 시·도지사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 및 현안을 건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먼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하여 청남대와 청와대를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관광지로 육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대통령 공약에서 빠진 KAIST(카이스트) 대학의 오송 유치, 충북 동부축(영동~보은~괴산~단양) 고속도로 건설, 이미 시작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육성해 프랑스가 창건한 올림픽과 함께 대한민국이 창건한 무예올림픽이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의 양대 축제의 하나가 되도록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