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김원태 국민의힘 전 충남도의원이 6일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 계룡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평생 몸 담고 살아온 지역 발전과, 시민에 대한 헌신 봉사가 인생의 마지막 소명이라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정직하고 능력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시장 재직기간 중 받는 급여 전액을 학생 장학기금과 노인 복지기금으로 기부해 오직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만 시민을 섬기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계룡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룡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 육성 ▲젊음이 살아 숨 쉬고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육성 ▲주요 국방 관련 기관들을 적극 유치, 계룡이 명실상부한 국방수도가 되도록 추진 ▲1등 문화관광도시로 육성 ▲환경과 복지, 체육 분야를 선도하는 계룡시 육성 등이다.

한편 김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언행일치 시장이 돼 계룡시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행복도시가 되도록 초지일관하는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