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화요장이 열린 엄사사거리에서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밀실이 아닌 길거리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선거중 충남도에서 계룡시 유권자 여러분이 가장 높은 지지를 보여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도의원이 되어 새롭게 구성되는 계룡시 집행부와 함께 계룡도약의 발판이 될 세계 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리어카 선거운동을 시작한 조예비후보는 ▲시민·노인·복지·청소년 복지 ▲교육특성화 도시 완성 ▲문화 체육 인프라 구성등을 주요 공약으로 설명했으며 세부공약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논산시 성동 출신으로 강경상고, 상명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를 졸업한 조기성 예비후보는 현재 계룡시해병대전우회장, 이명수국회의원·충남도당위원장 특보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