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달 3선 출마를 위해 직무를 정지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시·도지사 공천 심사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담한다. 신청 서류 마감일은 이날(7일) 까지다.

이 시장은 “시정 4기는 행정도시 건설은 물론이고 읍면 지역에 대한 본격 개발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어느 도시보다도 가장 안전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주재하고 전일 서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건의한 세종시 차원의 7대 공약과제 이행방안과 시 현안 과제, 청춘 조치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