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국가 행정 수도로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역사적인 시간에 서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비전을 향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의 소통을 위해 일할 각오로 재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세종시가 고향인 그는 30대인 연기군 시절 고향인 양화리에서 이장을 맡아 세종시의 변화와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의 이익 대변을 위해 앞장서 왔다. 최근까지 도램마을 7·8단지 임대료 원상복구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대표로 노력해 왔다.

그는 코로나 상황에서 임대료를 동결하는 것은 서민 경제를 살피는 지자체가 앞장서 해야 할 일이라며 원주민과 도시 취약계층으로 내몰린 시민을 보호는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에도 뒷짐만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민원을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해결하고 세종시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 대표 의결기관인 시의회를 통해 그동안의 숙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며“믿고 맡기면 일 잘하는 일꾼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시민들을 대표하는 주자가 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