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세월호 8주기’ 앞두고 추모·안전주간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4.11 11:2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이 11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에 나선 교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16일 ‘세월호 8주기’를 앞두고 11일부터 추모 및 안전주간 운영에 나섰다.

이날 교육청은 청사 외벽에 ‘4.16 세월호 8주기를 기억하겠습니다’와 ‘민주로 꽃핀 희망 역사에서 일상으로’라는 대형 펼침막을 게시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한 청사 입구에서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안전과 기억’ 문구를 담은 마스크를 배부하며 안전의식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청은 이밖에도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재난안전 교육과 함께, 재해취약시설 등 교육시설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면밀히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안전사고 없는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안전실천 다짐 서약서 작성과 다짐대회를 병행한다.

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이하여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365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가족 대상 안전교육 및 훈련을 더욱 내실있게 구성하여 실시하고, 교육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