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학생참여 온라인 플랫폼인 ‘들락(樂)날락(樂)’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문화제는 ▲세월호 관련 교육 활동 인증, 단체 추모 등의 사진을 찍어 소식을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동영상 공모전 등 들락(樂)날락(樂)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추모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매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계기교육 과 안전교육·훈련 등을 통해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학생들이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