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원은 1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력,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는 책임감, 증평을 풍요로운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화 사업 증평역까지 연장 △송산초 신설 △유소년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구축 △남부권역 친환경 유기농 특화지구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 의원은 증평초·증평중·충북고·강동대를 졸업하고, 한국알미늄 초대 노조위원장, 증평새마을금고 감사, 4·5대 군의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