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과·배 개화기 과수화상병 2차방제 당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측정보 수시확인 적기 살포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4.13 10:1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살포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달라진 지침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사과·배 꽃이 핀 뒤 등록된 약제를 2회에 걸쳐 살포하는 등 개화기 방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활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근접한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2차 방제 약제 살포적기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과수화상병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이며, 3차 방제 약제 살포적기는 2차 약제 살포 후 발송되는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다.

단,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중심화가 과원에 50% 가량 핀 시기부터 5일 간격으로 2, 3차 약제를 살포하면 된다.

아울러 사과, 배 꽃피는 시기는 지역·지형·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과수의 생육 상황을 살펴 개화기 약제 살포시기를 예측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기 약제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는 것이 좋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가장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