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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6대 비전 선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충북전성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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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14 16:0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인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은 14일 “충북지사 예비후보 중 유일한 정통 보수후보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희망찬 충북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비전 선포식을 하고 “충북전성시대는 민선 8기 저의 도정 슬로건이자 캐치프레이즈”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충북전성시대 비전으로 ▲ 경제 전성시대 ▲ 균형발전 전성시대 ▲ 문화관광 전성시대 ▲ 청정환경 전성시대 ▲ 첨단농업 전성시대 ▲ 도민행복 전성시대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300대 기업 3개 이상 육성, 일자리재단 설립, 관광공사 설립, 소득보장 귀농제 추진, 청주특례시 및 음성·진천·증평시 승격 추진, 충주·제천경제자유구역 지정, 제2혁신도시 건설, 공공임대주택 3만호 공급,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공약했다.

박 전 차관은 오는 19∼20일 김영환 전 의원, 오제세 전 의원과 당내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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