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정책,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항우청 신설’을 비롯한 차기 정부의 우주 분야 거버넌스 개편 방안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또 우주개발 전담기구의 설립 필요성부터 바람직한 형태, 역할, 명칭, 입지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토론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준 전략기획본부장,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우주탐사그룹장이 발제자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안형준 연구위원, 국방과학연구소 김경근 책임연구원,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김영민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조승래 의원은 “항우청의 역할과 입지 등 차기 정부 우주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많은 만큼,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