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복합터미널의 성공적 추진과 유성지역 발전을 위해 유성터미널 인근 구암동 지역을 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밝힌 구암동 개발 청사진은 스마트 도시 건설로 축약된다.
정부, 대전시와 협력해 ▲스마트 신호등 ▲스마트 주차시스템 ▲스마트 소방 ▲스마트 물류 등이 축약된 4차산업혁명 실증 도시로 유성복합터미널 인근을 만들어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 구청장 선거 승리 후 인수위 단계부터 유성복합터미널 인근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임기 내 첫삽을 뜨겠다는 복안이다.
이 공약이 현실화되면 유성복합터미널 인근은 덕명동 네오미아와 하우스토리 아파트 단지에서 구암동을 연결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또 인근 복용동과 수통골이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신도시 거주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한편 유성복합터미널 인근 지역은 터미널 건설에 따른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비용 절감 기대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