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가철도공단,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개발 사업자 공모

민간 아이디어 활용 체류형 복합관광명소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4.22 14:01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중앙선 단양역~심곡폐터널 개발사업 위치도.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중앙선 폐선 단양역~심곡터널 1.7km 구간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

22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민간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단양역과 심곡터널 구간을 각종 체험 및 판매시설이 포함된 체류형 복합관광명소로 개발한다.

이에 단양군 단성역~죽령역 8.2km 구간의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폐선 구간을 단양 관광의 거점으로 조성 계획이다.

특히 단양역은 지난해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8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함에 따라 단양강 잔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와의 네트워크가 구현되어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폐선 등 철도 유휴부지를 보다 가치있게 개발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