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신속집행 분야(86.38%)와 소비·투자 분야(139.27%)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정부가 서민 생활 안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체계적인 예산집행·관리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정상화와 민생안정의 조기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재정 운영 제도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집행 실적을 높이고 이·불용액 최소화에도 앞장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신속한 집행에 앞장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