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조성에는 △양봉농가를 위한 밀원수림 △목재생산·산림 휴양을 위한 편백나무 숲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숲 등 3개 주제로 진행했다.
총 17만 그루를 식재했으며, 경제수종으로 아까시나무·백합나무·편백나무 등을 심었다. 또 지역 특화 수종으로는 개복숭아·산수유·산딸나무 등을 식재했다.
서도원 연구소장은 "도유림 내 숲 조성은 양봉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성과 분석 등을 통해 확대,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