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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대전 명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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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25 11:2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청사.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크게 공헌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을 찾는다.

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올해는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기술개발장려금으로 1인당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성과가 우수한 자로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또 명장 선정 경력(타 시·도 포함)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노동경제과 (042-270-2663)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추천서,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는 ▲구청장(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지 또는 종사하는 주된 사업장의 소재지 관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시 관내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으로부터 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자를 최종 선정하며 선발 결과는 8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갈고 닦으며 지역의 산업발전에 공헌한 장인이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공정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명장제도는 지난 2019년도부터 실시됐으며 ▲2019년 자동차 정비(1호) ▲2020년 석공예(2호), 화훼장식(3호), 제과·제빵(4호) ▲2021년 미용(5호), 요리(6호), 제과·제빵(7호) 등 6개 분야에서 7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일자리노동경제과(042-270-2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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