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충남교육감(사진 오른쪽)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명옥)에서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올 한해 미술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을 비롯해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전국 국·공·사립대학미술관 관장 등 미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김종성 교육감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충남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위한 ‘1+1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노고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예술교실 개선 ▲학교 갤러리 설치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학생·교원미전 개최 ▲교원 재능기부 공예작품 연수와 바자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심미적 정서 발달의 근간이 되는 미술교육 내실화에 주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