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확정자는 비례대표 1순위 이소희, 비례대표 2순위 홍나영, 1선거구 김충식, 2선거구 김광운, 3선거구 김동빈, 4선거구 윤지성, 5선거구 김학서, 6선거구 문찬우, 7선거구 최원석, 8선거구 김영래, 9선거구 정명선, 10선거구 손웅, 11선거구 김수진, 12선거구 황준식, 13선거구 조유미, 14선거구 송동섭, 15선거구 권영근, 16선거구 하헌휘, 17선거구 김양곤, 18선거구 조용규 등이다.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비례대표 1번과 지역구 후보 18명의 평균나이는 49.1세다. 최연소 후보는 6선거구 문찬우 후보로 32세다. 문 후보는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세종 TF 실무진으로 서울에서 근무중이다.
30대 변호사도 2명이다. 경선을 통해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이소희 변호사와 16선거구 새롬동에 도전하는 하헌휘 변호사다.
김병준 전 세종시당 위원장과 함께 활동했던 후보도 여럿이다. 17선거구 나성동 김양곤 후보는 당시 시당 수석대변인, 8선거구 도담 어진동 김영래 후보는 당협 사무국장. 12선거구 고운동 황준식 후보는 총선 때 신도시총괄본부장을 맡아 활동했었다. 이들 모두 현재 인수위 연구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