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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행복한 학교·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완성”…3선 도전 공식 선언

미래 선도 창의융합교육 등 5대 정책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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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03 16:45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3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선거사무소에서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사진=노다은 기자)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행복한 학교와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완성하겠습니다.”

설동호 교육감이 3일 6.1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설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 8년 간 탄탄히 다져온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서 다시 한 번 대전교육의 도약과 완성을 이끌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다.

이어 그는 “민선 3기와 4기 교육감을 역임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적임자”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전교육 3대 무상정책완성, 학교무선망 구축 사업, 전국 최초 에듀힐링 센터 구축, 초등 돌봄교실 운영시간 확대 등 그간의 업적도 언급했다.

설 예비후보는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5대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대전외국어교육원 설립,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와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신설, 학교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구축, 과밀학급 감축을 위한 학급증설 및 학급편성 기준인원 조정 등을 내세웠다.

설 교육감은 “전체적인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며 “민선 5기 교육공약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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