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온통행복캠프'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책지원 총괄본부장을 맡은 허춘 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허태정 후보가 시장에 연임해 대전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후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성실히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대전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시, 자치구, 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 공직자 17명으로 구성된 허태정 후보의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허 후보의 정책을 제안하고 점검하는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