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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17일 생애 첫 책 받은 아기 양육자 위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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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06 16:26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청사.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 받은 가정과 영유아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생애 첫 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과 영유아 양육자의 교육 참여 편의를 고려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기에게 그림책을 선물한 이유와 책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교감과 소통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독서육아 방법이 소개된다.

20여 년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많은 영유아와 양육자를 만나왔으며 현재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오혜자 강사로부터 아기와 책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 받은 가정의 양육자는 안내 받은 휴대폰 문자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다.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대전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과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시작한 '우리대전 북스타트' 운동이 행복한 책 읽기 문화로 자리 잡아 아기와 양육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리대전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출생신고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으며 4월 말 기준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책자를 친환경 가방에 담아 1500여 가정에 전달했다.

문의는 문화예술정책과. (042-27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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