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호국 정신 가슴 깊이 새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1.22 18:38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22일 오전 11시 남포면 옥서리 이어니재 소재 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로 서른 한번째 거행된 위령제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지회장 박용래)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자유총연맹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종교 의식에 이어 박용래 지부장의 추념사, 이시우 시장의 추도사, 양수연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의 조시에 이어 헌화, 조총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우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마련된 것”이라며 “우리 모두 이분들의 호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서 국가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승화시켜나가자”고 말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63개 지역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시·군지부 주관으로 10월 30일 전후에 개최되고 있다.

보령/김환형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