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예비후보는 아시아권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발맞춘 아시아 교육문화센터 설립과 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이전을 약속했다.
보은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드론아카데미와 충북교육정보화지원센터 설치, 동학농민혁명교육관 건립, 충북학부모지원센터 남부거점센터 신설을 약속했다.
또 영동에는 건강·성인지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초·중 통합학교 모델을 운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이외에도 시·군별 충북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농촌지역 순회 방과 후 전문강사 지원, 통학버스 지원 확대, 지역상생학교 운영 확대, 도농 유학교류 프로그램과 대안교실 도입, 학생심리보호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직 우리 아이들의 교육만을 생각하는 저 김병우의 약속은 그동안 실천으로 증명해 왔다”라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을 만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개성과 능력은 무시한 채 오로지 한 줄로 세워 획일화된 공부로만 평가하는 것은 꿈도 미래도 없는 ‘불행의 늪’이자 미래의 희망마저 사라지게 하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 미래교육의 100년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