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2001년 최연소 과기부장관을 지낸 후보로, 시인이자, 치과의사로 재능과 창의력이 탁월한 분”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 충북지사로 당선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김태순 후보는 기자로 잔뼈가 굵은 '직필정론' 언론계 대표로, 당으로선 보배이자, 자산이다”며 “청주사직푸르지오캐슬아파트 주민자치회장 경험으로 ‘생활정치’를하기 위해 도전했다. 시의원에 당선되면 누구보다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와대 출입기자 10년, 청주시청 출입기자 3년 등 언론계 40년, 청주사직푸르지오캐슬아파트 주민자치회장 3년 등 경험을 ‘생활정치’ 통해 지방정치문화를 바꾸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했다”며 “기자와 시의원은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일이 비슷한 만큼, 누구보다 일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