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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지방선거 무소속 연대구성

6·1 지방선거 본격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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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11 12:46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동남4군 무소속연대 정일택 영동군수 후보, 이태영 보은군수 후보, 김경회 보은군의원 후보가 기자회견 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영동·옥천·괴산 동남4군 무소속 군수후보와 무소속 군의원 후보가 11일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무소속 연대를 구성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보은군수 예비후보 이태영, 영동군수 예비후보 정일택, 괴산군수 예비후보 정성엽과 군의원 예비후보 이명희, 김경회는 “6·1 지방선거가 22일 남은 시점에서 군민이 추천한 후보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동남4군 무소속 연대를 통해 엄중한 군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민선8기를 향한 전진의 배를 침몰시킨 선장인 박덕흠 국회의원이 아직도 동남4군을 휘잡고 다니며 군민이 주인인 지방자치를 사유권력으로 시대에 뒤 떨어진 줄세우기를 하는 등 충북은 물론 동남4군 정치권을 소용돌이에 빠지게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태영 보은군수 예비후보는“그나마 우리의 친정이었던 국민의힘 동남4군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자초하게 만든 선장 장본인이 동남4군 국희의원이며 특히 보은지역의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낙마시키며 보은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지역에 반하는 행동으로 요즈음 반사이익이 꽤나 된다는 민심에 한편으로 아이러니 하다”고 말했다.

정일택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동남4군 군민들을 전국적으로 망신시킨 장본인이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니 참으로 개탄스럽고, 이번 기회에 정신 바짝 차리고 더 이상 저런 썩어 빠진 정치인에게 내 지역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 무소속 연대는 앞으로도 선거기간 내내 충북 동남4군 무소속 연대의 향후 일정은 군민이 가지는 좋은 정책에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방선거 합동유세 지원을 통해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고자 함께 출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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